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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트윈와인,"정준호 와인 맛 보세요"

정준호가 꼽은 프로포즈 와인 ‘샤또 드 라 리비에르’선보여

전지현 기자 기자  2010.11.04 15: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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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상사 트윈와인(대표 김수한)은 영화배우 정준호가 선택한 프로포즈 와인‘샤또 드 라 리비에르’(Chateau de La Riviere)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쥐라드 와인 기사 작위를 받은 바 있는 정준호는 평소 지인들에게 와인선물을 하거나, 특별한 자리를 만들어 음식과 와인을 대접하길 즐기는 와인 애호가. 그가 주로 선호하는 와인은 오랜 연기 경력을 대변할 수 있는 유서깊은, 특색있는 와인이 주를 이루는데, 그 중에서 '샤또 드 라 리비에르'를 꼽았다.

프랑스 보르도 프롱싹 지역에서 생산되는 샤또 드 라 리비에르는 프롱싹 지역의 그랑크뤼 와인으로 간주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퀄리티를 자랑하며, 같은 가격대의 쌩떼밀리옹 그랑크뤼보다 훨씬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759년 샤를마뉴 대제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긴 역사를 간직해 유서가 깊은 와이너리의 와인이다. 무려 100만병 이상이 보관되는 보르도 최대 규모의 천연 지하까브(12~13km)도 소유하고 있다.

훌륭한 바디감과 균형잡힌 밸런스, 더불어 부드러운 탄닌의 맛과 깊이감, 기분좋은 긴 여운을 느낄수 있는 고급 프랑스 와인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욱 낭만적으로 만들어줘 특히 연인들의 선물이나 프로포즈 와인으로 제격이다. 가격은 12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