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H&M이 2011년 봄 신세계 백화점과 인천 및 천안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H&M(Hennes&Mauritz)이 오는 2011년 봄 시즌에 신세계 인천점과 천안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이번 오픈은 특히 한국에서 처음으로 백화점과 연계한 입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H&M 코리아 한스 안데르손 지사장은 “목표는 고객이 다양한 지역에서 쉽게 H&M 매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며 “신세계와 오픈을 결정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임대계약으로 상호 윈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러한 협조 관계를 잘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두 매장은 기존의 명동 눈스퀘어점과 명동 중앙길에서 처럼 하이패션 머스트 해브와 최신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성, 남성, 영, 키즈 라인을 모두 구성할 예정이며 패션과 품질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패셔너블한 인천과 충청 지역의 고객에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