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Lamborghini)가 한국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 사진= 람보르기니(Lamborghini) 가야르도(Gallardo) |
먼저, 람보르기니를 공식 수입·판매하는 람보르기니서울(대표 김한균)은 ‘가야르도(Gallardo) LP 550-2’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슈퍼카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가야르도 LP 550-2’는 람보르기니 국내 진출 이후 최초로 가격을 2억원대로 책정해 양산 브랜드 슈퍼카들과의 가격 격차를 최대한 줄였다.
뿐만 아니라, 람보르기니서울은 내년도 출시 예정인 무르시엘라고 후속 모델인 ‘(코드명)83X’에 대한 사전 계약 접수를 개시하고, 오는 12월 일본에서 진행되는 VVIP 대상 사전 공개행사에 사전계약자 중 일부를 초청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서울 신중균 이사는 “그동안 람보르기니는 브랜드 특성상 한정된 소수의 고객을 대상으로 1대1 마케팅에 집중해 왔다”며 “자동차 문화가 성숙되면서 슈퍼카 시장의 저변이 점차 확대되고 있고, 이에 따른 성장의 기회도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에 1대1 마케팅은 더욱 강화하면서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한 폭넓은 마케팅도 공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