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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엉덩이 효과, 애플힙 매출 ‘쑥쑥’

이은정 기자 기자  2010.11.04 15: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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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최근 공개된 이채영 화보로 힙업관리기 애플힙의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이채영 엉덩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얼마 전 공개된 1차 화보에 이은 2차 화보는 이채영의 사과처럼 아름다운 엉덩이와 가슴 라인을 상징하는 '애플트리' 콘셉트로 촬영됐다. 때문에 지난 1차 화보에 비해 더욱 풍성한 느낌의 사진이 연출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힙업 관리기 애플힙 측에 의하면, 이채영 화보 공개 이후 홈페이지 접속량이 급증하는 것은 물론, 덩달아 판매량 호조세를 가속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고무적인 현상에 애플힙 내부에서는 ‘이채영 엉덩이 효과’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화보 공개로 인한 기대 이상의 효과에 만족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힙 관계자는 “1차 화보에 이어 2차 화보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 이슈 메이커로서의 이채영 씨의 위력을 새삼 느끼게 됐다”면서 “이번 화보는 이채영의 엉덩이, 허리, 가슴으로 이어지는 선이 살아있는 몸매와 그녀의 매력을 더욱 관능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던 의상, 포즈, 사진 기술 등이 적절히 어우러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채영 화보 효과는 오픈마켓 11번가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애플힙 체험단에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2기 체험단 모집 중인 11번가와 애플힙 마이크로사이트에 많은 지원자들이 이미 참가 신청을 한 상태에서 추가 신청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 체험단 모집 마감을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 애플힙 관계자들은 체험단 선정 과정에서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채영은 휴식기를 거쳐 차기 작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패션 스타일 공부와 몸매 관리, 연기 공부에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