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은 28일 오전 동대문우체국을 방문하여 추석을 앞두고 쇄도하고 있는 소포 등 우편물 소통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노 장관은 직원들에게 “국민들이 우리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친지, 이웃간에 서로 인정을 나누는 데 있어 우체국이 메신저 역할을 하는 것이므로 소포 등 우편물이 제때에 도착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서는 추석우편물 소통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지난 9월18일부터 10월5일까지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여 인력과 차량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투입하여 완벽소통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IT기반 물량예측시스템을 활용하여 소통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추석절 우편물 접수물량은 평상시의 2배가 넘었으며 특히 우체국쇼핑 상품의 증가에 따라 소포우편물의 경우 9.27(수)에는 평소 4배의 물량(사상 최대 소포 102만통)이 접수되는 등 소포우편물 증가에 따라 추석 전일에도 우편물을 정상 배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