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진’ 정소라, 고려대 수시모집 합격…“역시 엄친딸”

▲ 사진-정소라 미니홈피

[프라임경제] 2010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가 고려대 수시모집에 합격해 다시 한번 ‘엄친딸’임을 입증했다.

정소라는 지난 3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고대합격 11학번 고고씽”이라는 글로 합격 소식을 전했다.

지난 7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당시 미국 리버사이드대학교에 입학할 계획이었던 정소라는 ‘진’에 선발되면서 미스코리아 활동을 위해 1년정도 입학을 미루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이번 수시합격과 함께 고려대 입학을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소라는 영어는 물론 중국어 일본어 등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재원이며 아버지가 중국 상하이의 한국상인들 모임인 한국상회의 회장직을 맡고있는 탤런트 출신 정한영씨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엄친딸’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