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M코리아(대표 장재준)는 4일 6.2L 풀사이즈 럭셔리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에디션(Cadillac Escalade Platinum Edition)’을 출시했다.
▲ 사진=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에디션에 홍성흔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에디션은 굵은 선의 독특한 차체 디자인과 스타일링,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최상급 안전성 등으로 ‘도로 위의 황제’라 불리며 전 세계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선망된 모델이다.
6.2L 알루미늄 소재의 V8 VVT엔진을 탑재한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에디션은 최고출력 403마력(5700rpm), 최대토크 57.6kg·m(4400rpm)에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세계서 가장 빠른 응답 서스펜션 기술로 손꼽히는 차세대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agnetic Ride Control: MRC) 시스템을 장착해 노면상태를 1000분의 1초 단위로 감지함으로써 댐핑력을 조절한다. 더군다나 가속, 스티어링, 제동과 같은 운전자의 조작까지 감지해 운전자로 하여금 최적의 퍼포먼스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스타일링 측면에서도 플래티넘 에디션 전용 22인치 대형 휠을 비롯해 LED 테일램프, 테하마(Tehama) 프리미엄 가죽 시트 및 스티칭 가죽 래핑 인테리어, 최고급 올리브 애쉬 원목 소재 트림, 알루미늄 인서트 등을 적용했다.
GM코리아 장재준 대표는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에디션은 대형 럭셔리 SUV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택 및 에스컬레이드의 위상을 더욱 강화시키는 모델이다”며 “캐딜락 르네상스의 중심축인 드라마틱한 디자인과 기술 측면에서 한층 진보된 모습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1억29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