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M대우는 3일, ‘제10회 외국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투자유치, 산업진흥, 수출증대, 고용확대 등 공로를 인정받으며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날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이 “한국은 세계은행이 선정한 외국인 투자 환경 우수 국가이며, 외국 투자기업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원에 대해 외국 기업을 대표해 깊이 감사한다”며 “GM은 한국에 투자 우선순위를 두고 출범 이후 매년 1조원 이상의 자금을 신제품과 시설투자에 집행해왔으며, 앞으로 GM대우는 글로벌 GM내에서의 역할을 더욱 견고히 하는 동시에 한국 경제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