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백지훈과 결별설 부인…“사귄적도 없는데..”

▲ 사진-트위터/미니홈피

[프라임경제] 걸그룹 슈가 출신 배우 박수진(25)이 축구선수 백지훈(25,수원삼성)과의 결별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4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박수진과 백지훈은 각자의 일에 집중하기 위해 2년간의 열애를 마치고 최근 결별했다.

신문은 박수진 측근의 말을 빌어 “둘 다 힘들어 했었지만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말을 아끼고 오히려 밝은 모습을 보이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보도가 나간 직후 박수진의 소속사 측은 “백지훈과 사귄적도 없는데 결별설이라니 당황스럽다”며 소문을 부인했다.

한편 박수진은 최근 종영한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매력적인 악역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