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서식품(주)(대표 이창환)이 오는 11월말 ‘오레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1월말 출시되는 ‘오레오’는 국내 생산되는 제품이다. 동서식품은 앞으로 광고, 이벤트, 판촉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해 소비자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동서식품이 오는 11월말부터 판매하는 '오레오'] |
동서식품 안경호 홍보실장은 “‘오레오’가 국내 생산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지난 2003년부터 크래프트 푸드 비스킷 수입판매를 진행해 왔으나 보다 효율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국내 제조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식품은 지난해 청우식품 철원공장을 120억원에 인수해 미가방 유한회사를 설립했다. 현재 이 공장에서 ‘오레오’ 제품을 생산,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