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KAIST 문화기술대학원(원장 직무대행: 신성용)은 8일 서울 상암동 DMC 산학협력센터에서 ‘제1회 국제 소셜 웹 워크숍(IWSW: the 1st International Workshop on Social Web)'을 연다.
이 워크숍은 작년 11월 문화기술대학원이 ‘인터넷, 사회 그리고 휴머니티’를 주제로 연 'SymCT 2009'의 후속으로 이뤄지는 학술행사이다.
이번 국제 워크숍에는 사회학, 언론정보학, 전산학, 경제학 등 다양한 영역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가해 온라인 소셜 네트워크, 소셜 사이언스 등 소셜 웹 분야의 국내외 최첨단 연구방향을 소개하고 학제간 및 공동연구 가능성 등을 타진한다.
국내에선 장덕진 교수(서울대 사회학과)를 비롯, 이원재 박사(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 선임연구원), 이은주 교수(서울대 언론정보학과), 문수복 교수(KAIST 전산학과)가 주제발표자로 나선다.
해외인사로는 까베 살라마띠앙 박사(Kave Salamatian, 프랑스 UPMC대), 크리시나 구마디 박사(Krishna Gummadi,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발라 크리시나머티 박사(Balachander Krishnamurthy, 미국 AT&T연구소) 등 3명이다.
이 밖에 차미영 교수(KAIST 문화기술대학원), 이기홍 교수(한림대 사회학과), 정교민·오혜연 교수(이상 KAIST 전산학과) 등이 패널로 참가, 토론에 나선다.
한상기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는 “이번 워크숍은 국내 소셜 웹 연구자간의 교류와 학제간 연구 활성화, 그리고 해외학자들과의 상호교류를 통해 국내의 소셜 웹 환경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KAIST 문화기술대학원과 소셜웹 연구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국제 워크숍을 열 방침“이라고 말했다. 참가문의: 042-350-2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