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카툰네트워크(CartoonNetworkKorea.com)의 인기 애니메이션 '벤10 얼티메이트 에일리언'이 오는 6일(토) 오전 11시 제12회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The 12th Puchon International Student Animation Festival, 이하 'PISAF')이 열리는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상영된다.
PISAF 축제의 문을 여는 ‘벤10 얼티메이트 에일리언’은 카툰네트워크를 통해 지난 10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처음 소개된 작품으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벤10’의 세 번째 시리즈이다. 이번 시리즈는 16살이 된 주인공 벤이 자신이 수퍼히어로라는 사실이 인터넷을 통해 폭로되는 것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자신의 정체가 드러난 후 벤은 세계적인 스타가 되어 아이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한편, 에일리언들의 파워에 대해 우려하는 어른들에게는 비난의 대상이 된다. 새로 얻게 된 얼티매트릭스의 숨은 기능을 찾아가면서 벤은 기존 에일리언들 보다 더욱 강력해진 얼티메이트 버전으로 변신할 수 있게 되고, 그가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상영은 TV가 아닌 대형 스크린을 통해 ‘벤10 얼티메이트 에일리언’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며, 유료로 진행되는 다른 작품과 달리 무료로 상영된다. 입장은 상영시간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벤10 얼티메이트 에일리언’을 관람한 관객에게는 카툰네트워크의 캐릭터 스티커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한편, 올해로 12회를 맞는 PISAF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복사골문화센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시청에서 진행되며, 학생부문 경쟁작품뿐만 아니라 3D 영화 등 일반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찾아온 PISAF의 상영작은 PISAF 웹사이트(http://www.pisa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