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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도 알짜기업들의 채용소식이 풍성

김민주 기자 기자  2010.11.04 09: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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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9월 말부터 시작된 그룹차원의 하반기 공개채용 모집 절차가 마무리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11월부터 12월까지는 대기업을 비롯해 사원복지와 급여수준이 상위권인 알짜배기 중견기업들의 채용이 한창이기 때문에 남보다 앞선 정보력으로 움직인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여기, 11월에도 계속되는 업계별 채용소식을 모았다.

금융업계는 예금보험공사가 5일(금)까지 서류접수를 마감하며, 키움증권이 경영지원, IB, 영업, 리서치 등 전 부문에 걸친 7일(일)까지 서류접수를 받는다. 하이투자증권은 영업과 IT, 창구업무 부문의 서류모집을 7일(일)까지, 또한 LIG손해보험은 8일(월)까지, 메리츠화재해상이 9일(화)까지 서류를 접수할 수 있다.

교육업계에서는 구몬, 빨간펜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교원그룹이 9일(화)까지 웹디자인과 웹PD부문의 신입 및 경력직을 모집 중에 있으며, 해커스토익으로 유명한 영어전문기업인 해커스교육그룹은 12일(금)까지 2010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의 서류를 접수받는다.

 제약업계는 7일(일)에는 동국제약이 제제연구부와 품질경영부의 신입 및 경력사원의 서류모집을 마감하며, 광동제약은 자금일반업무 부문은 8일(월)까지, 의약품 개발업무, 유통업체 관리 부문은 12일(금)까지 각 분야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 모집을 진행한다.

 외국계 기업 채용도 잇따르고 있다. 한국P&G가 7(일)일까지 마케팅본부 직원 채용을 위한 서류접수를 마감하며, 기졸업자 및 2011년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인턴사원도 모집한다. 식품회사 한국네슬레는 8일(월)까지 신입 및 경력사원 선발을 위한 지원서류를 접수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