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임베디드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인 윈드리버(한국지사장 이창표, www.windriver.com)는 가상화를 위한 리얼타임 임베디드 하이퍼바이저인 ‘윈드리버 하이퍼바이저(Wind River Hypervisor)’의 신규 버전을 발표했다.
새로운 버전인 윈드리버 하이퍼바이저 1.2에는 프리스케일 QorIQ P2및 P4 플랫폼 시리즈 그리고 인텔 제온 프로세서 5600 시리즈에 대한 지원이 추가됐다. 윈드리버는 2011년을 목표로 윈드리버 하이퍼바이저의 하드웨어 지원을 멀티코어 ARM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윈드리버 하이퍼바이저는 윈드리버의 최신 운영체제 및 개발 툴과 함께 윈드리버의 멀티코어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의 완성도를 입증해주는 제품이다. 윈드리버 멀티코어 소프트웨어 제품군은 멀티코어 인식 운영체제, 툴, 그리고 단일코어에서 고도의 멀티코어까지 확장되는 임베디드 가상화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최신 버전의 VxWorks, 윈드리버 리눅스(Wind River Linux), 윈드리버 워크벤치(Wind River Workbench) 및 윈드리버 테스트 매니지먼트(Wind River Test Management)와 통합될 수 있으며 또한 이를 위해 최적화됐다.
윈드리버의 임베디드 가상화 제품군 관리자인 마크 허믈링(Mark Hermeling)은 “멀티코어 및 임베디드 가상화를 도입함으로써 기존의 레거시 소프트웨어와 COTS(상용규격품: Commercial Off-The-Shelf), 그리고 오픈소스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으며 시스템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임베디드 시장의 다양한 분야에서 가상화에 대한 요구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윈드리버는 이러한 시장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을 발전시키고 임베디드 에코시스템 내의 강력한 연계를 통해 윈드리버 하이퍼바이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윈드리버는 이 같은 전략을 통해 혁신의 속도를 더욱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