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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검사 프린세스’의 감동을 다시 한 번

김민주 기자 기자  2010.11.04 08: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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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BS ‘검사 프린세스’의 감동을 4일 저녁 일본에서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게 됐다.

   
 
일본 KNTV를 통해 지난 10월 18일 첫 방송을 시작한 ‘검사 프린세스’ 주역들이 일본에서의 방영을 축하하며 4일 도쿄 나카노선프라자에서 드라마콘서트 ‘모두 프린세스 나잇’을 열게 된 것. 이에 ‘검사 프린세스’의 수장 진혁 감독과 ‘서변앓이’ 돌풍을 일으켰던 박시후, 그리고 동료검사로 출연했던 배우 최성호와 드라마에 잘 어우러지는 OST로 귀를 즐겁게 해준 오준성 음악감독, 먼데이키즈도 함께해 다양한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모두 프린세스 나잇’을 주최한 SBS콘텐츠허브 측은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일지매’, ‘가문의 영광’, ‘검사 프린세스’ 등 SBS 인기드라마로 일본 진출에 성공하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배우 박시후에 대한 일본팬들의 관심이 무척 높다”며 “게다가 주요 신에 어우러져 드라마의 감동을 더했던 먼데이키즈의 ‘Goodbye my Princess’도 큰 인기를 얻어, OST가 함께하는 드라마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4일 일본 도쿄 나카노선프라자에서 진행되는 ‘검사 프린세스’ 일본 방영기념 드라마콘서트 ‘모두 프린세스 나잇’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NTV공식홈페이지(www.kntv.co.jp/princess/even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