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증권은 엘엠에스(073110)가 중형프리즘 시트 시장점유율 상승과 신제품의 매출 증가로 강한 성장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주가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증권 김희성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에 중형 프리즘시트 납품이 결정됐고, 향후 LG 태블릿PC와 애플 ‘아이패드’에도 납품될 가능성이 높다”며 “애플의 3G 아이폰에 동사의 프리즘시트를 사용하고 있어 내년 출시될 5G 아이폰에도 납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기존 프리즘 필름을 생산하던 UV 임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LED TV용 도광판이 3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했고, 임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프리즘필름, 확산필름과 도광판을 합한 복합플레이트도 내년 1분기 제품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TV용 도광판 매출은 4분기 40억원에서 2011년에는 7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고, 3개 업체와 납품을 추진 중이어서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