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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중간선거·경기부양 호재 상승레이스

임혜현 기자 기자  2010.11.04 07: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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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3일(현지시간)에도 미국 증시는 중간선거와 경기부양책 호재로 상승 레이스를 진행했다.

다우지수는 2008년 9월12일(11421.99) 이후 종가 기준으로 최고 수준인 11215.1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S&P500지수도 4.39포인트(0.37%) 오른 1197.96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6.75포인트(0.27%) 상승한 2540.27을 기록했다.

이날 미국 증시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승리했다는 소식을 발판으로 상승세로 출발했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공개시장위원회가 6000억달러 규모의 장기국채를 내년 6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매입해 유동성을 시중에 추가로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