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준 기자 기자 2010.11.03 21:34:11
우리 시대 최고의 명품 조연배우로 통하는 송새벽은 영화 ‘방자전’으로 19회 부일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을, 47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오는 8일 열릴 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에서는 신인상을 수상하게 된다.
‘마더’, ‘방자전’, ‘시라노 연애조작단’, ‘부당거래’ 등에서 전라도 특유의 어눌하고 개성있는 말투와 독특한 캐릭터 해석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송새벽은 현재 첫 주연작품인 ‘위험한 상견례’를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