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11월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 ‘2010 세마쇼(2010 SEMA Show)’에 참가해 신기술을 적용해 성능을 높인 고성능 사계절용 타이어 등 신상품 4종을 공개하고 북미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또한 ‘벤투스 V2 컨셉’ 타이어가 장착된 BMW135 모델과 ‘R-s3’를 장착해 2011년 포뮬러 드리프트 시리즈에 참가 예정인 현대 제네시스,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V12 에보’가 장착된 아우디 R8 등을 함께 전시한다.
한국타이어 브랜드담당 김세헌 상무는 “북미시장은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타이어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요충지”라며 “한국타이어는 북미시장에서 선두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