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3일 (주)아나패스와 삼본정밀전자(주)의 코스닥 시장 신규상장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아나패스는 독자기술을 적용한 LCD패널용 TCON(Timing Controller)을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반도체 제조 회사로 지난해 매출액은 553억2100만원이다.
삼본정밀전자는 영상 및 음향기기 제조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이어폰 및 헤드폰을 일본 JVC사에 90%이상 수출하며 키패드는 대부분 LG전자에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규모는 830억9000만원이다.
한편, 이들 기업의 주권거래는 오는 5일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