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강운태 광주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강 시장은 3일 오후4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국회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추가 및 증액되는 사업을 설명하며 국비확보 전략을 모색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최인기 농림수산위원장, 김영환 지식경제위원장 등 국회상임위원장과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김진애 의원, 김재윤 의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국회에서 추가확보 가능한 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시가 이번 지역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와 국회 상임위에 추가 건의 협조요청한 사업은 신규요청 사업 : ▲광주 야구경기장 건립(100억원) ▲문화콘텐츠 기술연구원 설립 지원(42억원) ▲폐기물 전처리 및 전용 보일러 설치(100억원) 등 13건 909억원, 증액요청한 사업 : ▲광주연구개발 특구육성(50억→800억원) ▲CGI센터 제작환경구축(20억→50억원) ▲2015광주하계U-대회 시설 지원(40억→110억원) 등 7건 992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