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시민들의 건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축문화를 대중화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7회 광주건축․도시문화제’가 4일 오전11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다.
광주시 주최, 광주건축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오는 7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문화제에는 지역 건축인과 학생들의 다양한 건축 작품이 선보인다. 하이테크시대 새로운 주거공간 창조를 위한 최신 우수 건축 관련 자재와 기술 정보를 한자리에 모은 건축박람회와 함께 열린다.
문화제에서는 ▲제14회 광주시 건축상 수상작품 ▲광주․후쿠오카 건축교류 작품 ▲독일 친환경 조경작품 ▲대학생 우수 건축작품 ▲일반인 건축사진․그림 작품 ▲아름다운 문화도시 공간상 작품 ▲친환경건축디자인 공모 작품 ▲장애없는 세상만들기 등 다양한 건축 작품 500여점이 전시된다.
올해는 건축인 뿐만 아니라 시민․학생들이 동참할 수 있는 건축․도시 사진공모전과 그림그리기대회가 열리고, 광주의 주요 건축물을 돌아보는 ‘시민건축투어’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