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캐피탈은 오는 4일부터 신용대출 최고금리를 5%포인트 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캐피탈은 신규고객에 대해 신용대출 최고금리를 연 34.9%에서 연 29.9%로 5%포인트 내린다. 지난 8월 최고금리 5.09%포인트 인하, 취급수수료(최고 2%) 폐지에 이은 조치다.
또한, 기존 대출가능 고객들을 최대한 수용해 저신용자 대출이 줄어들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인터넷과 같은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절감한 비용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쓴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