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 고용노동부와 청년 일자리 지원 캠페인

[프라임경제] 엔제리너스커피(대표 조영진)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공동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엔제리너스커피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진행하는 청년 일자리 지원 캠페인]

현재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잡영’은 청년 구직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대졸 취업준비생 전용 사이트다. 또 ‘잡영프라자’에서는 잡영 구인정보를 활용해 인크루트 소속 컨설턴트가 취업상담 및 알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이 서비스를 더욱 많은 청년들이 접할 수 있도록 수도권 직영매장 30개 점포에 ‘엔제리너스커피 잡영프라자’를 개설한다. 교대, 연대, 건대역 등 지정 매장에서는 오는 12월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컨설턴터의 1:1 맞춤 취업 상담 공간이 마련된다.

또 청년들이 알찬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알찬 중소기업을 찾아라’ 공모전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중소기업을 탐방하고 기업 정보를 취재해 ‘잡영’ 사이트에 등록하는 방식으로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고용노동부와 엔제리너스커피는 공모전 응모 작품 중 충실히 수행한 작품을 선정해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본격적인 취업시즌에 앞서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며 “이번 캠페인이 청년들의 취업에 좋은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