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는 지난 10월 한 달간 자동차 내수 물량이 올해 연중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0월 내수는 경기회복세 지속과 신차효과, 마케팅 강화 등으로 인해 전년대비 1.8% 증가한 13만3286대를 기록했다.
10월 수출은 전 세계적으로 전반적인 수요증가와 신모델 투입확대, 엔고에 따른 국산차 가격경쟁력 상승 등으로 전년대비 19.5% 증가한 25만359대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10월까지 누적수출량은 전년대비 32.6% 증가한 224만9129대로 지난해 연간수출실적 214만8862대를 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