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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은 초콜릿에 찍어야 제맛”…‘얼짱 초콜릿녀’ 화제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1.03 15: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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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6년 동안 1.2톤에 달하는 초콜릿을 먹었다는 얼짱 화성인이 등장해 화제다.

2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0.1% 특이식성 화성인을 찾아라'에는 초콜릿을 너무 좋아하는 나머지 밥처럼 먹고 있다는 김도연(21)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씨는 초콜릿 원액을 원샷하는가 하면 흰 쌀밥을 초콜릿 원액에 비벼먹기도 하는 등 독특한 식성을 보였다. 또 자장면으로 착각할 만한 초콜릿 라면 레시피를 공개하고  녹인 초콜릿에 삼겹살을 찍어 먹는 ‘삼겹살 퐁듀’를 선보여  보는이들을 경악케 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느끼하다” “초콜릿을 그렇게 먹는데도 날씬하다니 부럽다” “감히 상상할수 없는 특이식성이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화성인 바이러스’는 가구시청률 1.59%, 1분단위 최고시청률은 2.49%를 달성하며 케이블TV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