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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리아 X10, 몬스터 폰 S/W 업데이트 '파워 업'

김병호 기자 기자  2010.11.03 15: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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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커뮤니케이션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소니 에릭슨(대표 한연희)은 안드로이드 OS 기반 스마트 폰인 엑스페리아 X10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오는 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및 HD 촬영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반응속도나 사용감도 향상된다.

   
<100가지 엑스페리아 테마사진>
엑스페리아 X10 사용자들은 엑스페리아 X10을 PC와 연결하면 실행되는 PC Companion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방법은 엑스페리아 공식 홈페이지(www.xperia.co.kr)의 X10 마이크로사이트 내 CS 센터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엑스페리아 X10은 이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안드로이드 2.1 운영체제와 더불어 보다 강력해진 멀티미디어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출시된 스마트 폰 중 가장 높은 810만 화소를 자랑하는 엑스페리아 X10카메라 기능에 연속오토포커스 및 HD 촬영기능이 추가돼 고성능 HD 캠코더 수준에 달하는 비디오 촬영이 가능해졌다. OS 안정성과 속도, 통화음질도 함께 향상된다.

그 밖의 새로 추가된 주요 기능은 △넓어진 홈 화면 △연속오토포커스 및 HD 동영상 녹화 기능 △소셜 전화번호부(social phonebook) △향상된 타임스케이프 (Timescape™) 사용감 △안드로이드 2.1 버전 업그레이드 등으로 더욱 편리한 기능이 추가된다.

한편, 소니 에릭슨은 씨엔블루 등 인기 연예인 및 유명 디자이너의 100가지 UI(User Interface) 디자인인 '엑스페리아 테마 (Kisekae Advanced)'를 제공한다. 엑스페리아 X10 사용자라면 누구나 홈페이지(www.xperia.co.kr)나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무료로 다운받아 각자의 개성, 기분에 맞춰 100개의 다른 엑스페리아 X10을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스마트 폰 엑스페리아(Xperia™) X10은 지난 6월 말 국내 출시되어 14816 (1GHz 프로세서와 1GB 내장 메모리, 4 인치 디스플레이, 8.1 메가 픽셀 카메라, 16GB 외장 메모리)으로 표현되는 몬스터 급의 성능뿐 아니라, 스마트 폰 중에 가장 눈에 띄는 우수한 디자인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