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이제 스마트폰을 통해 커피전문점 매장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커피전문점 업계 최초로 카페베네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해 화제를 낳고 있는 것.
관계자들은 카페베네 이른 바 '스마트폰 시대'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카페베네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풀이하고 있다.
현재 어플리케이션은 무료로 배포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려면, 아이폰 이용자의 경우 '앱 스토어' 접속 후 카페베네를 검색하면 되며,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이용자는 '티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카페베네를 검색하면 내려 받을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인 카페베네 어플리케이션은 전국 매장의 위치를 지도에서 보거나 매장 정보, 메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스토어&메뉴'와 현재 막바지 준비 중인 선주문, 모바일 결제 등의 '오더 데스크', 멤버십 정보와 포인트 등을 조회할 수 있는 '멤버십', 틀린그림찾기 게임을 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이벤트 내용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컬처&이벤트', 음악방송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는 '온-에어' 메뉴로 구성돼 있다.
카페베네 김동한 온라인마케팅 팀장은 "올해 안으로 500만 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스마트폰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게 됐다"면서 "카페베네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매장 이용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와 충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