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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 이수경, 손담비 이어 ‘업신’자리 도전장?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1.03 14: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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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BS 드라마 ‘대물’에 출연중인 배우 이수경의 도도한 표정이 화제다.

극중 갤러리 관장 장세진 역을 맡은 이수경은 시종일관 싸늘하고 차가운 말투와 한쪽 입꼬리를 올리는 독특한 표정으로 손담비의 ‘업신’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에서 나온 ‘업신’은 가수 손담비가 2집 타이틀곡 ‘퀸’ 활동당시 보였던 당당한 표정이 상대를 무시하는 듯 보인다고 하여 누리꾼들이 만들어낸 유행어다.

이수경의 당찬 연기에 누리꾼들은 “손담비를 능가하는 업신이다” “두 사람 중 업신지존은 누굴까?” “새로운 업신시리즈 탄생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한민국 최초 여성대통령 탄생을 그린 드라마 ‘대물’은 시청률 30% 고지를 향해 순항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