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고양삼송지구 단독주택용지 344필지(점포겸용 81·주거전용 221·블록형 42필지, 237㎡~2만4638㎡)와 주차장용지 2필지(1738㎡~2443㎡)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는 오금천과 노고산에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전원주택 건축이 가능하다. 주차장용지는 주변에 주택, 상가가 밀집한 곳에 위치하여 장차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5년 무이자 분할납부로 공급돼 계약 후 일시 선납할 경우 선납할인율 연 6%를 적용, 전체적으로 약 15%의 가격할인효과가 있어 매수자의 자금부담을 크게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삼송지구는 서울 은평뉴타운지구와 인접한 곳으로, 서울외곽순환고속국도, 통일로 등 간선도로와 지하철 일산선이 통과하는 등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어 수도권북서지역의 신흥 주거벨트로 주목받고 있다.
신청은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1순위는 11월8일, 2순위는 11월 9일에 LH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에서 하면 된다. 11월9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후 11월11일에 계약체결 예정이다. 미분양 토지는 11월 19일부터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
주차장용지의 경우는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공급하는데, 11월9일 신청 접수, 개찰 및 당첨자 발표 후 11월11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분양관련 문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의 매각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서울지역본부 토지공급부(02-2017-4474, 446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