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은이 팔색조 매력을 과시했다. 진정한 섹시퀸으로 변신했다.
오지은은 3일 모바일 ‘에스타일(S:Tyle)’을 통해 귀여운 외모를 소유한 섹시녀로 깜짝 변신한 화보를 선보여 온라인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오지은은 그동안 작품을 통해 얌전하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던 까닭에 이번 섹시 화보는 팬들에게 다소 ‘충격적’이라는 평가다. 덕분에 ‘팔색조’라는 별명까지 얻게 됐다.
공개된 화보에서 오지은은 자연스런 헤어 스타일과 함께, 자신의 상의 앞부분을 손으로 내리려며 해맑은 웃음을 발산하고 있다.
상의 옷에 그려진 외국 여배우의 입술은 오지은의 숨겨진 매력과 일맥상통하는 분위기다.
옷으로 대부분의 몸매가 가려져 있지만, 살짝살짝 보이는 몸매 일부에 누리꾼들은 ‘청순 얼굴 뒤 감춰진 섹시미’라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촬영 관계자들에 따르면 상큼 발랄한 캔디걸로 완벽하게 변신한 오지은의 사랑스러우면서도 도발적인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이 눈을 뗄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오지은은 지난 2006년 SBS 드라마 '불량가족'으로 데뷔, 이듬해인 2007년 신상옥 영화제 최우수 여자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싸이더스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