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위:광고화면, 아래:장미인애 트위터 |
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장미인애는 “IMF때 아버지의 사업이 부도나면서 5살 동생 덕에 먹고살았다. 언니로서 멋지게 보답하고 싶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당시 장미인애의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던 동생 장미나(17)는 ‘초코파이’ CF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잡지 ‘앙팡’의 표지모델과 SBS 시트콤 ‘웬만하면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등에 출연했다.
현재 미국 유학중인 장미나는 영화 ‘싸이렌’, ‘블루’, ‘선물’ 등 다수의 영화에도 출연한 바 있는 연기파 아역배우다.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그때 그 꼬맹이가 장미인애 동생이라니” “얼굴 보니 누군지 알겠다” “언니랑 많이 닮았다. 둘다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미인애는 ‘자이언트’에 출연중인 주상욱과 호흡을 맞춘 스릴러 영화 ‘90분’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