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SPI 2000을 바라본다?
장시작과 동시에 코스피가 1938.08p를 기록하며 연중 최고점을 갈아치웠다. 외국인이 순매수를 보이며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을 위주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지금 시점에서 매수를 이야기 한다는 것은 결국 2000이상을 바라본다는 뜻으로 해석가능며 올해보다는 내년까지의 긴 흐름에서의 상승에 초점을 두는 것이다. 지속되는 달러 유동성 확대와 이에 따른 한국 증시로의 자금 유입이라는 구조에 뚜렷한 변화가 생기기 전까지 상승 기조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등에 따른 달러 유동성 축소 혹은 달러 유동성이 우리나라로 유입되기 어려운 시스템 상의 변화가 발생되지 않는 이상 장기적인 상승 흐름에 초점을 둔 대응 전략이 바람직할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외국인이 선호하고 있는 자동차(현대차, 현대모비스 등)와 화학(호남석유, 한화케미칼 등) 업종 내 대표적인 종목들에 대한 접근은 여전히 유효할 수 있다.
◆ 주식투자자라면 한번쯤 들어본 “스탁론”이란 무엇인가?
주식투자자라면 ‘주식매입자금대출’ 또는 ‘연계신용대출’, 다시 말해 ‘스탁론’에 대해서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스탁론’이란 본인 증권 계좌의 주식 및 예수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추가로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특히 본인자금의 3배, 3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인터넷으로 실시간 이용이 가능한 편의성으로 주식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증권사와 저축은행간 제휴를 통해서 제공되는 스탁론은 대우증권, 한투증권, 동양종금, 우리투자증권 등 메이저급 증권사들을 비롯하여 15개 증권사에서 취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급증한 시장규모를 반영하여 금융투자협회에서 “연계신용”이라는 명칭으로 제도권 서비스로서 자리잡고 있다. 스탁론 규모는 2006년 말(1,400억원) 대비 2010년 9월(6,600억원)에 4배 이상 증가하였다
◆ 연 7.5% 금리, 매매수수료 무료 혜택
팍스넷에서는 한국투자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 우리투자증권 등 총 6개의 메이저 증권사와 직접 제휴를 맺어 주식 투자자들에게 스탁론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스탁론’은 연 7.5%(취급수수료 2% 별도)의 저금리로 최대 300%까지 대출을 받아 내 자금 포함 400%까지 주식을 매수 할 수 있는 상품이다. 연 7.5% 금리는 천만원 대출시 하루 이자비용이 2,055원밖에 발생하지 않으며, 월 0.7%이상의 수익을 내면 이자비용을 커버할 수 있어 레버리지 투자를 고려하는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팍스넷에서는 연장수수료와 매매수수료 무료 혜택도 제공하고 있어서 저렴한 비용으로 큰 금액을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안성맞춤이며, 한 종목에 100% 집중 투자할 수 있는 상품도 갖추고 있어 이용자의 투자 성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 스탁론을 이용하려면
스탁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바로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스탁론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필요하신 분이나 이용방법에 대하여 알고 싶은 투자자는 1544-3967로 연락하면 전문 상담원에게 대출과 상관없이 친절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