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건설 본입찰 마감시한이 12일에서 15일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건설 채권단은 본입찰 마감을 15일 오후 3시로 연기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하고 조만간 운영위원회를 통해 마감시한 연기에 대한 내용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는 당초 마감일이었던 12일이 G20 서울정상회의 기간과 겹친다는 점 때문으로 보인다. 즉 국가적인 행사기간에 M&A 입찰 마감을 진행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점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