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씨앤앰(대표 오규석)이 제47회 대종상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시>를 비롯해 부문별 수상작과 후보작들을 만날 수 있는 '대종상 영화제 특집관' 을 11월 4일(목)부터 제공한다.
씨앤앰은 ‘한국영화의 역사, 그 이상의 것’ 을 보여주기 위한 대종상영화제를 기념하고 디지털케이블TV고객의 편리한 시청을 위해 'C&M VOD' 메뉴 내 최신개봉영화관, 한국영화 등에 흩어져서 서비스 중인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으고, 신인감독상을 받은 <김복남살인사건의 전말> 등 대종상을 수상한 최신 작품들을 추가 편성해 SD화질과 HD화질로 제공한다.
이용방법은 C&M리모컨의 메뉴버튼을 누른 뒤 '영화VOD' -> '대종상 영화제 특집관'으로 들어가면 2010년 한국영화를 대표한 수작들을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씨앤앰 대종상 영화제 특집관에서는 70대 여배우로는 처음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한국영화의 역사를 새로 쓴 윤정희의 <시>를 HD급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으며, 대종상에서 생애 첫 남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은 원빈의 <아저씨>와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이민정의 <시라노 연애조작단>은 11월 중순에 편성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선발된 50명의 일반인 심사위원들이 전체 출품작 47편 중에서 2010년 대종상영화제가 선택한 최고의 10대 영화로 선정되어 본선에 오른 <이끼>,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악마를 보았다>, <맨발의 꿈>, <의형제>, <하녀>, <하모니>와 신인남우상, 신인여우상, 신임감독상 후보에 올랐던 <바람 -감독판>, <포화 속으로>, <파괴된 사나이>, <반가운 살인자>, <대한민국 1프로>, <내 깡패같은 애인>, <해결사(11월 8일부터 서비스)> 등을 대종상 영화제 VOD 특집관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