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화케미칼(009830)이 최근 태양광 산업에 많은 투자를 하면서 관련업종으로 분류돼 수혜가 예상된다.
신한금융투자는 3일 한화케미칼이 △석유화학 시황 호조 △태양광산업 대규모 투자 △바이오시밀러 등 신규사업 론칭 △갤러리아백화점 등 지분보유로 투자하기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최근 주가가 급등해 당분간 조정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 이응주 연구원은 특히 태양광 설비 확충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이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이 지난 8월 모듈생산분야 세계 4위인 Solarfun을 인수했고 지난달에는 '다이렉트 웨이퍼'기술을 가진 미국벤처업체에 지분투자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태양전지용 EVA필름을 생산하는 한화L&C와 태양광 산업 전반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