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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속사리와 ‘1社1村’ 자매결연

박광선 기자 기자  2006.09.28 08: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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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LG전자(대표:김쌍수/www.lge.com)는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속사리와 1社1村 자매결연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 7월 LG전자 노조를 주축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이 속사리 마을에서 수해복구 및 가전제품 수리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것이 인연이 됐다.

해외출장 직후 수해 현장으로 달려가 자원봉사에 참여한 김쌍수 부회장은 ‘일회성 봉사가 아닌 농촌과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에 본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경영진과 노동조합을 대표해서 HR부문장 김영기 부사장과 노동조합 장석춘 위원장이, 마을을 대표해서 속사리 김태수 이장과 지역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G전자 김영기 HR부문장은 “속사리와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 구매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농촌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LG전자와 평창군 속사리가 자매결연을 맺고 현판식을 갖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김태수 속사리 이장, 이호구 농협평창지부장, 박시훈 농협봉평조합장, 김영기 LG전자 부사장, 장석춘 LG전자 노조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