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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가드, 뉴 비전 선포식 가져

김민주 기자 기자  2010.11.03 08: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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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좋은사람들의 대표 브랜드 ‘보디가드’가 3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2011 비전 선포식과 함께 신제품 패션쇼를 진행한다.

‘보디가드’는 선포식에서 ‘속옷도 패션이다’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몸이 가장 편안해야 한다’는 속옷 본연의 정신이 사라지고 스타일 살리기에 치중했던 언더웨어 시장의 근본적인 문제를 환기, ‘For Your Style’이 아닌 ‘For Your Body’, 즉, 몸이 편한 바디웨어 시장으로 전환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이번 패션쇼에 소개되는 ‘보디가드 MW’는 좋은사람들의 20년간의 속옷 개발 및 제작 기술력을 기반으로 사람의 몸을 위한, 사람의 몸을 생각한 ‘For Your Body’ 정신의 ‘Extra Comfortable for Man&Woman’을 메인 콘셉트로 내세워 스타일에 편안함까지 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좋은사람들 윤우환 대표는 “작은 생각의 차이가 인류의 미래를 바꾼다”며 “보디가드는 백색내의에서 패션내의로 속옷의 트렌드를 바꾸는 중요한 모멘텀이 됐다. 이제 스타일이나 디자인을 넘어 건강과 몸을 생각하는 바디웨어 시장으로 속옷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