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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남보라, 제2의 신세경으로 뜰까…코믹드라마 ‘생초리’ 화제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1.03 0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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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이킥 시리즈 김병욱 사단이 만든 또 하나의 문제적 코믹 드라마가 사실상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가운데, 여기에 출연하는 남보라가 연일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화제다. 덩달아 ‘생초리’도 이슈다.

3일 방송가에 따르면 영화 ‘고사2’와 ‘악마를 보았다’에 출연한 바 있는 남보라는 tvN 코믹드라마 ‘원스 어폰어타임 인 생초리(이하 생초리)’의 주인공에 캐스팅됐다. 이 드라마는 평온하다 못해 지루하기까지 한 시골마을 ‘생초리’를 배경으로 한다. 지상최대의 버라이어티 생쇼 코믹 멜로 오피스 농촌 스릴러란다.

남보라는 이 드라마에서 시골소녀 오나영 역을 맡는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남보라는 어려서부터 치매에 걸린 아버지와 함께 산에서 살고 있는 순수한 시골 소녀 역을 맡았다. 드라마 관계자는 “하이킥 사단이 만드는 드라마인 만큼 제2의 신세경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보라 역시 각오가 남다르다. 그녀는 “김병욱 감독님 등 하이킥 사단과 함께 작품을 하게 돼 기쁘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 남보라는 지난 2일 오후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tvN 코믹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그 모습을 드러냈다.

김병욱 감독이 이끄는 '생초리'는 어느 날 갑자기 한적한 시골의 허허벌판 사무소로 발령 받은 증권사 직원들이 엉뚱한 마을 주민들과 벌이는 유쾌한 코미디로 총 20부작이다.

오는 5일 첫 방송된다.

사진/남보라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