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화면 |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스타킹'에서는 세안후 3초안에 보습을 해주면 피부나이가 10년은 젊어질수 있다는 ‘3초 동안 보습법’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김남주, 장미희 등 여배우들의 메이크업을 맡아 온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씨와 박태윤씨가 출연해 동안 피부를 유지하는 비법을 털어놨다.
두 전문가는 “세안 직후에는 피부의 수분을 급속도로 빼앗긴다”며 “세안 직후에 빨리 보습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욕실 안에서 보습이 이루어지면 좋다”고 조언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장미희와 김남주의 피부관리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미희는 데운 수건으로 피부를 찜질해 모공을 열어준 뒤 기초제품을 바르는 ‘열 보습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김남주는 얼굴에 소량의 오일을 발라 수분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동안 피부를 가꾸고 있었다.
또한 이들은 “겨울 아침 세안은 물로만 해도 좋다”며 “물로만 씻으면 얼굴에 유분이 남는 현상이 있는데 그게 오히려 좋다. 적당량의 유분은 피부에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