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경 기자 기자 2010.11.02 23:29:40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버스데이’에 출연한 김준호는 “이름이 알려진 사람으로서 물의를 일으켜 당시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당시에는 너무 창피해서 좋아하는 자장면 하나도 주문하기 힘들었다”며 “세상에 미안했고 부모님께 죄송했다. 지금도 반성하고 있다”며 거듭 사죄의 뜻을 밝혔다.
한편 김준호는 지난해 8월 도박사건에 연루되면서 자숙의 의미로 출연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