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조민아 미니홈피 |
조민아가 지난 9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올 A+를 받은 성적표가 2일 온라인에서 갑자기 화제가 되면서 누리꾼들의 미니홈피 방문이 쇄도 중이다.
조민아는 당시 사진을 올리면서 “지난 3학기 21학점을 신청해 4.5점 만점에 올 A+로 전공학과 수석을 했다”고 자랑하며 “1학기 때 차석, 2학기 때 과 수석을 하긴 했지만 만점에 올 A+를 받은 것은 처음이었다”고 뿌듯해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조민아의 미니홈피를 찾아 “놀랍다” “대단하다”는 격려성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장모씨는 “쥬얼리 탈퇴한 후에도 변함없는 미모 ^,^ A+ 나 받으셨다니, 본명이 조민아라시면서요 ㅎㅎ, 변함없이 그 미모 지속하세요”라는 글을, 이모씨는 “언플이야 어차피 으레 소속사에서 하는 관례고 연기자, 가수라는 두 가지 직종에 모두 종사하면서도 학업에 소홀치 않는 사실이 놀랍군요. 덕분에 많은 동기부여를 느낍니다”라고 밝혔다.
황모씨 역시 “대단하신데요...All A+라... 저도 공부 좀 한다고 했는데...그래도 거기까진 못해보고 졸업했는데.. 축하하고 앞으로 좋은 모습 기대할께요~ 파이팅~!!”이라고 격려하는 등 최근 하랑으로 개명, ‘홀로서기’라는 앨범을 발표한 조민아에 힘을 실어주는 형국이다.
이런 가운데 조민아의 새 앨범 ‘홀로서기’에 가수 서인영 떠올리며 만든 곡이 있다는 인터뷰 내용도 덩달아 화제가 되면서 ‘조민아 서인영’이 연관 검색어로 떠오르고 있다.
조민아의 디지털 싱글앨범 ‘홀로서기’에는 메인 타이틀곡 ‘하루만’을 비롯해 총 3곡의 음악이 수록되어 있다. 조민아는 이번 앨범을 만들면서 직접 작사에도 참여하는 등 앨범에 열정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민아는 쥬얼리로 활동할 때도 메인보컬로 가창력을 인정받은 상태다.
꾸준한 운동으로 뛰어난 몸매를 유지 중인 조민아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홍대 V-Hall에서 R&B 아이돌 '에이블(이효찬, 이주호, 박철웅)' 쇼케이스에 참석해 본격적인 앨범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