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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사랑의 연탄배달’ 시작

이종엽 기자 기자  2010.11.02 16: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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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남은행 김해지역봉사대가 김해시 대성동 일대의 에너지빈곤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프라임경제] 경남은행이 경남·울산지역 에너지빈곤가정에 사랑의 연탄배달을 시작했다.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에너지빈곤가정에 대한 구호·지원활동의 하나로 ‘2010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11월 한 달간 진행되는 사랑의 연탄배달은 경상남도 18개 시·군과 울산광역시 700세대에 각 200장씩 지원된다.연탄배달 첫 날 경남은행 조태구 본부장과 김해지역봉사대는 김해시가 추천한 지원대상 가구 50세대에 사랑의 연탄을 일일이 배달했다.

경남은행 조태구 동부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난방을 위한 에너지구입비용 조차도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오늘 배달한 사랑의 연탄이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오는 11월 말부터 약 한 달간 경남·울산지역 차상위계층과 먹거리 나눔을 위한 ‘2010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