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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인치 외장HDD ‘드라이브스테이션 HD-LBTU2’ 출시

터보PC·터보카피 기술적용, 윈도우7·비스타·XP완벽지원

나원재 기자 기자  2010.11.02 16: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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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 www.buffalotech.co.kr)가 3.5인치 ‘드라이브스테이션 외장HDD(모델명: HD-LBTU2)’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블랙톤의 피아노 하이그로시(앞면)와 폭 4cm, 높이 12.3cm의 사각형으로 디자인된‘HD-LBTU2’ 외장HDD(이하 드라이브스테이션)은 수평으로 눕히거나 수직으로 설치할 수 있어 어느 공간이나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USB2.0 드라이브를 지원해 사용하기 편리하다.

특히 ‘드라이브스테이션’는 버팔로가 자체 개발에 성공한 ‘터보PC’와 ‘터보카피’ 기술이 탑재되어 데이터 전송속도를 기존의 버팔로 제품대비 약 2배 끌어 올렸다.

더 나아가 ‘드라이브스테이션’은 ECO 매니저를 이용한 전력 관리프로그램 기능 탑재로 전력소비를 줄였다.

   
▲ 버팔로가 3.5인치 ‘드라이브스테이션 외장HDD’(사진)를 출시했다.
일반적인 외장하드디스크는 USB 포트에 연결된 채 하드디스크 내의 디스크가 항상 회전하고 있어 적지 않은 전력이 낭비되었지만 ECO 매니저는 일정기간 데이터 전송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하드디스크 회전을 정지시키고 대기함으로서 전력소비량을 줄였다.

또, 보안 소프트웨어(Secure Lock Mobile)가 탑재되어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버팔로만의 3년 A/S 보증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드라이브스테이션’은 1TB기준으로 영화 700편(용량 700MB기준), MP3음악 25만곡(4MB기준), 사진 28만장(3.5MB기준)을 저장할 수 있다. 1TB, 2TB 용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9만원대, 18만원대이다.

버팔로의 해외사업 총괄담당자인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드라이브스테이션은 버팔로의 자랑인 ‘터보PC’와 ‘터보카피’ 기능이 탑재되어 전송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수평으로 눕히거나 수직으로 세울 수 있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