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화성동탄 지구 내 주유소, 주차장, 근린생활시설, 블록형단독주택, 단독주택, 사회복지시설(보육)용지 등 총 46필지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주유소용지 1필지, 주차장용지 1필지, 블록형단독주택용지 3필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36필지 등 총 46필지로 인근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며 동탄신도시 내 공급 토지 중 최초로 토지리턴제가 적용된다.
또한 2년 무이자할부로 공급되어 계약 후 일시 선납할 경우, 선납할인율 6%를 적용하여 전체 매매대금대비 최대 6.7%가 할인된 금액으로 토지를 구입할 수 있다.
화성동탄지구는 이미 조성이 완료돼 잔금 완납 후 바로 토지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및 서울-용인간 고속도로 이용 시 30분 내에 서울 진입이 가능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향후 개발되는 동탄2 신도시와의 연계로 더 큰 발전이 예상되는 만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3일 오전 9시부터 4일 오후 4시까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에서 가능하며, 4일 개찰 및 추첨 예정이다. 당첨자 명단은 추첨 당일 오후 6시 이후 토지청약시스템에 게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