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학여울역에 위치한 SETEC에서 ‘2010 신한 희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양 기관이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대규모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사업 ‘JOB S.O.S(Sharing of Shinhan) Ⅱ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박람회를 통해 채용이 확정되는 구직자에게는 매월 30만원씩 3년간 최대 1080만원의 ‘JOB S.O.S 희망적금’을 불입해주는 특전이 부여된다.
이와 더불어 박람회를 통해 직원을 채용한 기업에게도 구직자 개인에게 제공되는 적금 불입 혜택과 별도로 6개월간 최대 900만원 이내의 채용장려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날 참여하는 구직자는 스카우트의 취업전문 컨설턴트로부터 이력서클리닉, 면접클리닉, 이미지메이킹 컨설팅, 영어면접 체험 등 다채로운 취업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방송인 조혜련씨의 특강도 열린다.
취업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운영사무국(02-2188-6826)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http://fair.jobsos2.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개최 및 적금의 시행으로 중소기업의 성장과 구직자의 자산 성장이라는 상생(相生)에 참여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신한은행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