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남보라 미니홈피 |
보도에 따르면 남보라는 tvN 코믹드라마 ‘원스 어폰어타임 인 생초리(이하 생초리)’의 주인공에 캐스팅됐다. 그러나 핵심은 남보라가 하이킥 사단이 새로 준비 중인 시트콤에 캐스팅됐다는 것으로 정리될 수 있다.
남보라는 이 드라마에서 시골소녀 오나영 역을 맡는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남보라는 어려서부터 치매에 걸린 아버지와 함께 산에서 살고 있는 순수한 시골 소녀 역을 맡았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하이킥 사단이 만드는 드라마인 만큼 제2의 신세경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남보라는 “김병욱 감독님 등 하이킥 사단과 함께 작품을 하게 돼 기쁘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 남보라는 2일 오후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tvN 코믹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그 모습을 드러냈다.
'하이킥 사단' 김병욱 감독이 이끄는 '생초리'는 어느 날 갑자기 한적한 시골의 허허벌판 사무소로 발령 받은 증권사 직원들이 엉뚱한 마을 주민들과 벌이는 유쾌한 코미디로 오는 5일 첫 방송된다.
남보라는 영화 ‘고사2’와 ‘악마를 보았다’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