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이 Premier Blue를 런칭하고, 본격적으로 초우량고객(VVIP)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행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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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에 개점한 VVIP전용 점포인 프리미어블루 강남센터에서 우리투자증권 황성호 사장(왼쪽 다섯번째)이 프리미어블루 1호 고객인 성악가 김동규씨(왼쪽에서 6번째)와 함께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
우리투자증권 황성호 사장은 2일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Premier Blue를 통해 VVIP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와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들이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자산관리 명가로서 우리투자증권의 명성을 새롭게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Premier Blue는 10억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우리투자증권의 안정적인 자산운용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고객의 수익을 창출하며, 재테크와 세테크 중심의 기존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넘어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가치를 더하는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Premier Blue센터를 통해 전 영업점의 VVIP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금융 상품과 서비스 라인업을 설계해 운용하며, 멤버십 기반의 수준 높은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재무서비스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펀드의 운용스타일 분석과 투자섹터 분석, 종목별 분석을 통해 펀드의 운용과정을 정확하게 분석하는 PSR(Portfolio Strategy & Risk)과 하나의 랩 계좌에서 다양한 투자전략이 담긴 주식, 펀드, 채권, 유동성자금 등 복수의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WOW(Wrap of Wrap) 등의 시스템이 Premier Blue센터에 집중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역삼동 강남파이낸스빌딩 14층에 Premier Blue 강남센터를 오픈하고, 약 40여명의 자산관리 전문가들을 배치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