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랑은 1일 한 스포츠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서인영을 다시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서 같은 팀 시절 서인영과의 오해가 있었음을 시사했다.
하랑은 실제 이번에 새로 발표하는 '홀로서기' 앨범의 수록곡 가운데 '여전히'를 작사하면서 “서인영을 생각하며 썼다”고 언급해, 이 같은 의혹을 뒷받침하고 있다.
그러나 서인영 측은 조민아의 발언에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이다.
서인영 측 관계자는 “당시 둘 사이가 나쁜 줄도 몰랐다”면서 문제가 될 만한 발언이 아니라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민아는 지난 2006년 11월 이지현에 이어 두 번째로 쥬얼리를 탈퇴했다.
한편 조민아는 컴백을 앞두고 올A+ 성적표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성적표를 공개하고 컴백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반응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특히 서인영과 연관성을 두고 컴백하는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내비치고 있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