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배우 한상진과 현우가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0 청소년흡연예방캠페인 신분증확인! “동의합니다”’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단법인 한국담배협회가 주최하는 청소년흡연예방캠페인은 지난 1998년 시작,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장수 공익 캠페인이다. 담배 구입 시 신분증을 제시하고 확인하는 절차를 생활화 해 청소년 흡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올해는 캠페인의 적극적인 확산을 위해 밝고 건강한 이미지의 배우 한상진과 현우가 홍보대사로 선정되었으며 전국 대학생 대상의 ‘대학생서포터즈 1기’를 선발, 전국 7만 여 담배 소매점을 대상으로 신분증확인 캠페인 참여 동의서 배포 및 회수 활동이 진행된다.
두 배우는 홍보대사 위촉패 증정식 이외에도 캠페인에 동의하는 두 배우의 사인을 통해 완성되는 초대형 사인퍼즐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캠페인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나타냈다. 이외에도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100여 명의 서포터즈 현장 즉석 사진을 선정, 각자의 애장품을 선물하는 등 특유의 밝고 쾌활한 모습으로 대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배우 한상진은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소매점주들과 전국민의 자발적 참여와 통해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는 이번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 자리에 참석한 의식 있는 대학생들과 함께 청소년흡연예방캠페인 확산에 더욱 박차를 더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